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 오디션에서도 탈락하게 된 그녀는 "나는 안 되나 보다.이 길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며 연기를 접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마트에서 화장지 판촉 일을 맡아 일했고, 연기를 하면서 배운 표현력과 소통능력으로 화장지 판매 실적 전국 1위를 하며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그녀의 실감 나는 사투리 연기를 본 감독은 "이제 연기해도 된다"라고 합격을 전했고, 영화 '밀양'을 계기로 그녀는 다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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