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소매 마트인 퓨어골드에서 카트에 소주를 담은 사이린(23)은 지난 21일 '소주를 어떻게 알게 됐느냐'는 질문에 "한국 드라마를 보는 친구들은 대부분 소주를 알고 있다"며 이처럼 답했다.
하이트진로 필리핀 법인에서 5년 동안 MD(상품기획자)로 일한 레예스는 "20∼30대가 소주를 주로 마시는데, 대부분 한국 드라마로 소주를 알게 됐다고들 한다"며 "최근 필리핀에선 한국 드라마 열풍과 함께 소맥 마시는 문화가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이처럼 필리핀에서 K드라마 인기를 등에 업고 K음식·주류가 현지인들 속으로 파고드는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식당, 술집과 협업해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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