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결렬됐음에도 예고했던 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됐다.
노조 내부에서는 6·3 대선을 앞둔 시점에 시민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새벽 출근 노동자들에게 끼칠 영향을 고려해 파업 유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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