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트리뷰나’는 27일(한국시간) “쿠냐가 맨유와 계약 협상 도중 등번호 10번을 달라는 대담한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쿠냐는 시즌이 끝난 뒤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다.맨유는 쿠냐 계약서에 있는 6,250만 파운드(약 1,16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도 “쿠냐가 맨유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맨유는 이번 주에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접촉할 예정이다.쿠냐는6,25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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