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루마니아 대통령 선거를 뒤흔든 극우 정치인 컬린 제오르제스쿠(63)가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자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루마니아에서 친러시아·반나토 성향의 극우 후보가 예상 밖 돌풍을 일으키자 국제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
같은 극우 성향의 제오르제 시미온 후보가 지난 4일 재선거 1차 투표에서 4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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