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또 한 번 우크라이나와 직접 협상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27일(현지시간)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차 회담에 관해 묻는다면 다시 튀르키예 친구들에게 요청할 것"이라며 "이스탄불은 매우 좋다"고 말했다.
피단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공식 대표단을 이스탄불에 보냄으로써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도록 했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이스탄불 협상의 결과로 1천명씩 전쟁포로를 교환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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