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하바드 대학과 맺었던 연구 등 사업 계약의 잔여분인 1억 달러(1370억 원)도 취소할 방침이라고 27일 미 뉴욕 타임스가 연방 기관 지시 서한을 입수해 보도했다.
트럼프 정부는 2차례에 걸쳐 이미 26억 5000만 달러(3조 6300억원) 상당의 연구계약과 재정지원을 취소했다.
트럼프 정부는 하바드에 '미국 가치관에 적대적인' 학생 등록 금지, 학생과 교수진의 '다양성' 관련 정치적 이념에 대한 심사 그리고 신분 데이터의 분기별 업데이트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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