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시내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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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시내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버스’ 운행

영등포구가 28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12대를 즉시 투입해, 시내버스 미운행 구간과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3개 노선을 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버스 1대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해 운행구간과 승‧하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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