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 당국이 최근 기술기업을 사이버 공격한 배후가 대만의 집권당인 민진당이라고 주장했다.
27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저우시 공안국 톈허구 분국은 이날 관내 기술기업에 대한 해외 해커의 사이버공격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만 민진당 당국과 연계된 해커 조직의 소행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앞서 당국은 지난 20일 관내 기술기업에 대한 해외 해커의 사이버공격이 발생했다고 알린 바 있으며, 이번에는 수사 초기 단계 상태에서 대만 민진당 당국과 연관성을 밝혀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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