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아프리카 케냐가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서사하라 영유권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냐는 이날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양국 외무장관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모로코의 주권 하에 서사하라에 자치권을 부여하려는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나세르 부리타 모로코 외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서사하라에 대한 케냐의 입장이 양국 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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