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자가 차량을 인도로 돌진해 관내 초등생이 사망한 사고의 같은 피해를 막고자 시작된 안전방호벽 설치사업에서 계약 비리 혐의가 제기된 것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경찰이 파악한 여러 계약 비위 중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구조물 사업 계약 건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의회 한 관계자는 "당시 의회 행정사무감사 질의 과정에서도 특정 업체에 몰아준 것이 아니냐, 차량 돌진을 방지하는 안전펜스가 아니라 디자인 펜스여서 안전상의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