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및 희생자의 신속한 피해지원과 명예회복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을 각 대선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건의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은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특별법에는 ▲피해자 생활 안정과 의료지원 ▲피해자 트라우마 치유 ▲선감학원 옛터 보호 사업 및 추모 공간 마련 ▲피해자의 보금자리 쉼터 조성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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