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의 보건의료 공약이 구체성이 떨어지고 정부 개입 확대 등 '큰 정부'를 시사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런 점을 극복하려면 정부가 '지휘'(control)가 아닌 '조율·조정'(coach) 역할을 해야 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의대생도 참여시키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 교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국민 참여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의료 개혁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민주성과 공공성을 강조했다.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의료 개혁을 원점 재검토하고 전문가 중심의 협의체 구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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