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후보들에 1형당뇨 환자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제도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아버지와 딸은 지난 25일 행진 도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만났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만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아버지 박 씨는 "지난해 율아와 세종에서 용산 대통령실까지 걸었지만 1년 넘게 지난 지금도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지난해 3월부터 정부가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1형 당뇨환자의 정밀 인슐린펌프 등 당뇨관리기기 구입비의 본인부담률을 기존 30%에서 10%로 낮춰주긴 했지만 아직 그 혜택이 성인으로 확대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