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국립소록도병원을 찾아 주민 10여명과 비공개 간담회를 했다.
그는 소록도 방명록에 "아픈 시간을 견뎌온 삶의 자리, 그 용기와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함께 기억하겠다"고 적었다.
김씨는 이날 오후에는 충북 청주 지역의 주지스님이 모인 사찰사암 연합회와 간담회를 하고, 세종에서 개신교 목사들과 만나는 등 충청권에서 종교계 만남을 비공식 일정으로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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