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연일 무력시위를 이어온 ‘특급 날개’ 전진우는 홍명보 감독의 눈도장을 받으며 생애 첫 대표팀 승선의 기쁨을 누렸다.
“K리그 선수들로 명단을 최대한 채워서 이라크 원정을 준비해볼까?”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56)이 최근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지인에게 넌지시 물었다.
홍 감독은 이라크(6월 6일 한국시간·바스라)~쿠웨이트전(6월 10일·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질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연전에 나설 26명 가운데 12명을 K리그에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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