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EWC서 국내 최다 4개 종목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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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EWC서 국내 최다 4개 종목 진출 확정

DRX가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2025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에 총 4개 종목(발로란트, 철권8, 스트리트 파이터6, 펍지 모바일) 출전을 확정하며, 국내 최다 종목 진출 e스포츠 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격투게임 부문에서는 DRX 소속 레샤 선수가 지난 3월 캡콤컵 11에서 3위를 차지하며 ‘스트리트 파이터6’ 종목 한국 선수 최초로 EWC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DRX의 양선일 대표는 “EWC 2025에 4개 종목 본선 진출을 확정한 것은 DRX가 지향해온 종합 e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전략과 그 실행력의 결과”라며 “발로란트,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펍지 모바일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DRX 선수들이 보여줄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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