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맞은 美도…극우 단체 집회에 골머리

미국 백인 우월주의 단체 '패트리어트 전선(Patriot Front)'이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5월26일)'를 앞두고 극우 집회를 열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4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국 극우 단체 패트리어트전선은 캔자스시티 리버티메모리얼에서 공개 집회를 열었다.

벳시 로스 깃발은 1770년대 미국 독립혁명 시기 처음 고안된 성조기로, 최근 미국 내 일부 극우 집단들이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선전 도구로 사용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깃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