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 시절 의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제바스티안 쿠르츠(38) 전 오스트리아 총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오스트리아 항소법원이 26일(현지시간) 쿠르츠 전 총리의 의회 위증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쿠르츠 전 총리는 2020년 의회 국정조사에서 자신의 측근이 공기업 지주회사 수장으로 임명되는 데 개입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가 위증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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