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원 끌어내라" 또 등장…尹 재판서 특전사 지휘관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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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원 끌어내라" 또 등장…尹 재판서 특전사 지휘관 증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5차 공판에서 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건물 안 인원을 물리력으로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군 관계자 증언이 다시 나왔다.

이 전 여단장은 이날 법정에서 “2023년 12월 3일 계엄 선포 직후 곽종근 당시 특전사령관에게 국회에 두 개 대대를 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전 여단장은 “계엄 상황에서는 통상적인 명령 전달 외에도 비화폰을 통한 직접 지시가 반복됐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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