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가 수백만 조회수를 보이면서 대치동에서 '학원 라이딩'을 하는 배우 한가인의 영상에 불똥이 튀기도 했다.
그는 "제가 29살에 만난 린자오밍이란 캐릭터는 KBS 개그맨 공채 시험을 볼 때 선보인 것을 다듬은 것"이라며 "개그우먼 이수지의 이름을 알린 캐릭터여서 가장 마음에 남아 있다"고 했다.
앞으로 어떤 코미디언이 되고 싶냐는 말에는 "지금처럼 새 시도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분들이 불편함 없이 웃을 수 있는 코미디를 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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