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두달 내 가자지구 75% 통제·주민 몰아내는 게 목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두 달 안에 가자지구 75%를 장악하고 주민들을 남은 좁은 지역으로 몰아내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남부와 중부에 각각 3곳, 1곳의 단지를 조성했으며 이곳을 통해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스라엘의 새 지상 작전은 전쟁을 중단하고, 가자 지구 남은 인질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마스와 협상하라는 국내외 압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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