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미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을 100명으로 증원하고 비법조인 임명도 허용하는 법안을 철회한 것을 두고 “당연한 일”이라며 “히틀러도 이런 독재 사례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 모두 공약이 전부 시행될 시 재정에 타격이 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엔 “재정 소요 부분은 양보다 적재적소가 중요하다”며 “필요하면 빚도 낼 수 있고, 한 군데에 많이 쓸 수도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유세 현장에서 이 후보와의 경기 지사 시절을 비교하며 본인의 정책적 유능함과 청렴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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