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국을 대표하는 거니까 영어는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고집을 좀 부렸어요.
‘줘 터질래’ ‘맛 좀 볼래?’ 이런.(웃음) 범접도 호랑이라는 한국적인 요소를 넣었는데 촌스럽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저는 제가 이렇게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인 줄 몰랐어요.(웃음) 모두 의견이 많고 저도 한 수다 하는 사람인데 조언을 주기보다는 서로의 상황을 다 파악한 상태로 멀리서 지켜보다가 산으로 갈 때 제가 나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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