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칸 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이 이란 출신 감독 자파르 파나히(Jafar Panahi)의 작품 ‘It Was Just an Accident’에 돌아갔다.
해외 주요 언론들은 이번 수상을 ‘영화의 정치적 저항 가능성에 대한 승리’로 해석하고 있다.
파나히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목소리를 빼앗긴 모든 이들의 것”이라며 “이란에서도 언젠가 자유롭게 영화를 찍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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