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반체제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의 '잇 워스 저스트 언 액시던트'(It Was Just An Accident)가 올해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영화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이 영화제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았다.
여우주연상은 이번이 영화 데뷔작인 23세의 프랑스 배우 나디아 멜리티가 '더 리틀 시스터'에서의 연기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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