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유명 가수 美 비자 취소…'5만석 매진' 콘서트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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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유명 가수 美 비자 취소…'5만석 매진' 콘서트 불발

미국 남부와 멕시코 전역, 남미에서 인기몰이 중인 멕시코 출신 유명 가수가 갑작스러운 미국 비자 취소로 텍사스 공연이 무산됐다.

훌리온 알바레스와 수노르테뇨 밴드는 24일(현지시간) 5만석 규모의 텍사스 콘서트를 취소하고 좌석 예매 분에 대한 환불 절차를 밟고 있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멕시코 할리스코주(州)에서 공연 중 마약 카르텔 우두머리 모습을 스크린에 비춘 또 다른 멕시코 유명 밴드의 비자를 취소하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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