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성이 올 시즌 리그 1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상위권 도약에 힘을 보탰다.
포항 스틸러스는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 FC안양 원정 경기서 후반 8분 어정원의 선제골과 후반 15분 터진 김인성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따냈다.
포항은 이번 경기서 골을 터뜨린 두 선수가 모두 시즌 첫 골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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