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 인쇄일을 불과 이틀 앞둔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일화의 방식은 아름다운 단일화로 함께 공동정부를 이끌어 가느냐, 정정당당한 단일화, 즉 100%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통합후보를 선출하느냐 이 두 선택지밖에 없다"며 "국민이 우려하는 최악의 경우를 막아내고 국민이 꿈꾸는 최선의 정치를 이루기 위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께 압도적인 단일화를 통해 함께 승리의 길로 나아가주시길 요청드린다"고 적었다.
투표용지 인쇄 이후인 25~28일 사이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본투표 용지에는 사퇴한 후보 이름이 기재된 채 투표소에 사퇴 안내문이 붙지만 사전투표용지에는 사퇴 사실이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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