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감세법안 美 하원 통과…국내 배터리업계 ‘AMPC 조기폐지’ 우려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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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감세법안 美 하원 통과…국내 배터리업계 ‘AMPC 조기폐지’ 우려 덜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반영한 미국의 세제 개편 법안이 22일(현지시간) 하원을 통과하며 국내 배터리 업계가 우려했던 첨단 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45X) 폐지가 일부 완화된 수준으로 정리됐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AMPC 조항은 배터리 셀·모듈 생산에 대한 보조금 지급과 직결되며,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지원 역할을 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대폭 축소 또는 폐지가 우려되던 보조금이 2031년까지 유지되면서 업계의 불안은 크게 줄었다”면서 “보조금 때문에 미국에 투자를 확대한 것은 아니지만, 실적에 적지 않은 영향이 있었던 만큼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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