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지난 2015-16시즌 레버쿠젠을 떠나 2015-16시즌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준우승을 거뒀고, 2018-19시즌엔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으며 적이었던 두 사람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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