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승 한풀이 한 손흥민, 토트넘과 10년 인연 마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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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승 한풀이 한 손흥민, 토트넘과 10년 인연 마감할까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던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이 선수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며 활짝 웃었다.

◇ 끊이지 않는 이적설…시즌 뒤 결별 관측 유로파리그 우승 전까지 손흥민에게 이번 시즌은 최악, 그 자체였다.

토트넘은 EPL 종료를 한 경기만 남긴 상황에서 11승 5무 21패 승점 38에 머물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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