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백령·대청·소청도 일대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는 절차가 북한의 이의 신청으로 중단됐다.
2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9일 유네스코에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반대하는 의견을 제출했다.
이에 유네스코는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지정 절차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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