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두르고 트로피 '번쩍' 들어올린 손흥민, 15년 한 풀었다...프로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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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두르고 트로피 '번쩍' 들어올린 손흥민, 15년 한 풀었다...프로 첫 우승!

토트넘은 UEL에서 우승했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토트넘과 맨유는 경기 시작 이후 몸이 덜 풀렸는지 탐색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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