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급식과 교직원 식사의 극심한 격차가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 시각) 광저우일보에 따르면, 학생들의 급식은 학생들이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표현할 정도로 형편없었으며, 고추 양념인 '라오간마'에 밥을 비벼 끼니를 해결한 것이 밝혀졌다.
조사 결과, 부패는 단순한 급식 질 문제에 그치지 않았으며, 식당 운영자는 식자재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 급식 예산을 유용해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의 방식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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