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일부 팬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을 앞두고 난동을 벌였다.
AP·로이터 통신과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2일 새벽 4시) 결승전 경기가 열리는 스페인 빌바오에 몰려든 양쪽 팬들이 20∼21일 밤 사이 거리와 술집 등에서 상대를 향해 병과 쓰레기통, 기타 물건을 집어 던지고 몸싸움을 벌였다.
영국 언론은 결승을 앞두고 빌바오와 인근에 잉글랜드 축구 팬 5만∼8만명이 몰려들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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