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0대 청소년들이 이민자로부터 독일을 방어한다며 네오나치 단체를 조직해 난민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 연방검찰은 21일(현지시간) 범죄단체조직·살인미수·중방화·위헌조직선전물반포 등 혐의로 청소년 5명을 체포하고 관련 장소 1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후의 방어운동'(LVW)이라는 이름의 극우 테러단체를 조직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세 차례에 걸쳐 임시숙소 등 난민 관련 시설에 불을 지르거나 방화를 기도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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