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보영은 21일 서울 CGV 영등포점에서 열린 tvN 주말극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서 "1인4역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끝까지 1인 2역이라고 생각했다.이 극본을 처음 보고 내 인생에 다시 없을 도전이자 기회라고 생각했다.지금이 아니면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 것 같았다"며 "아무래도 미래는 서울에서 일이 많고 감정적으로 힘든 상태라서 차가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표현했다.미지의 탈색 등 비주얼적인 부분은 감독님 의견이었다.아주 만족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막상 작품을 고르려고 하니 뭐가 좋고, 뭘 더 잘하고, 뭐가 더 잘 될 건지 모르는 사람이라서 오히려 그냥 하고 싶은 작품에 손을 내밀었다"며 "다 내 새끼들이라서 한 작품 모두 사랑하는데, (별들에게 물어봐도) 인연이 닿아서 행복했다.
배우와 작가님도 부담이 많이 됐을 것"이라며 "처음에는 1인 2역이라고 생각하고 극본을 봤지만, 한 권 정도 읽고나니 신경이 안 쓰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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