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결승 앞둔 손흥민 "용납할 수 없는 시즌… 우승으로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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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결승 앞둔 손흥민 "용납할 수 없는 시즌… 우승으로 바꿀 것"

손흥민은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며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며 "우승을 하면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준우승 등 늘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처한 상황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리그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지만 UEL 우승으로 모든 걸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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