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뮤지션 마리아 킴 "1930년대 한국가요에서 블루스 발견했죠"
그는 "작곡가가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알 수 없지만 곡의 선율도, 형식도 블루스였다"며 "그때부터 한국 근대가요를 부른다는 생각보다는 재즈 뮤지션으로서 블루스를 부른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이 곡 외에도 마리아 킴의 진솔한 생각이 느껴지는 곡들이 여럿 실렸다.
마리아 킴은 청소년 시절부터 국내 유명 재즈 클럽 '야누스'에서 공연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재즈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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