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7만여명 대선 재외투표 시작…25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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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7만여명 대선 재외투표 시작…25일까지 진행

20일(현지시간)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첫날인 미국과 중남미 각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사전에 등록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시작했다.

미국 지역 재외국민 투표는 주미 대사관이 있는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애틀랜타 등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캘리포니아 북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는 총영사관 재외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됐으며, 새너제이와 새크라멘토, 콜로라도 재외투표소가 오는 22일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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