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빚 때문에 출근하게 된 종로율제병원 산부인과에서 좌충우돌을 겪는 초보 의사가 점차 진정성 있는 의사로 성장해가는 오이영의 스토리를 정교한 캐릭터 분석력과 세밀한 연기로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일할 땐 시크하지만, 사랑에 빠지면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발랄해지는 오이영의 반전 매력을 고윤정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냈다.
산모, 환자, 보호자와의 감동적인 스토리는 오이영의 깊은 내면을 더욱 촘촘하게 채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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