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연습생 시절 모모와 가출 시도 비하인드 공개(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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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연습생 시절 모모와 가출 시도 비하인드 공개(틈만나면)

이날 방송에서 사나는 데뷔 전, 트와이스 사나가 되지 못할 뻔했던 ‘웃픈’ 일화를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13년이 넘은 한국 살이를 돌아보던 사나는 “어렸을 때 새벽 무렵에 몰래 집에 돌아갈까 생각한 적이 있다”라며 “어떻게 캐리어를 가져가면 현관문 소리가 안 들리고 나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며 나름 진지했던 가출 시나리오(?)를 털어놓는다.

사나는 “당시에 모모랑 같이 가려고 했다”라며 비밀 동지까지 실토해 9명의 트와이스 멤버가 사나와 모모의 가출로 7명이 될 뻔한 아찔한 과거를 추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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