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설경구가 새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들쥐’로 호흡을 맞춘다.
‘쥐가 손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으로 하는 ‘들쥐’는 은둔 중이던 소설가 문재가 한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정체불명의 ‘들쥐’로부터 삶을 되찾기 위해, 자신을 쫓던 사채업자 노자와 힘을 합쳐 추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돈을 빌려 간 뒤 종적을 감춘 문재를 추적하던 노자는 3년 만에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 문재를 마주하고, 들쥐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그의 요청에 자신의 돈을 돌려받기 위해 사건에 함께 휘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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