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위기’ 이강인, 올여름 PSG 떠날 가능성↑…“기대에 못 미쳤어”

PSG 소식통인 ‘플래닛 PSG’는 19일(한국시간) “PSG는 이번 여름 여러 선수를 방출할 가능성이 있다.팀의 주장인 마르키뉴스도 더 이상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다.곤살로 하무스도 마찬가지다.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이에 따라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PSG는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면서 일부 선수들을 매각 대상으로 보고 있다.그 중 하나가 바로 이강인이다.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할 용의가 있다.그렇다고 해서 헐값에 내준다는 것은 아니다.시즌 종료 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이강인은 PSG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좋아하는 타입이다.공격형 미드필더, 좌우 윙어, 최전방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소화 가능하다.아스널에게 꼭 필요한 자원이다"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