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 중심부에서 진행한 아디다스 드론쇼가 세계문화유산의 가치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아디다스는 성명을 통해 "드론 비행은 자필리온 궁전 상공에 한정해 이뤄졌으며, 모든 허가 절차를 엄격히 따랐다"며 "아크로폴리스 유적을 직접 촬영하거나 이를 상업적으로 사용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그리스 민간항공국(HCAA)은 아디다스가 사전에 지정된 상공 내에서만 드론쇼를 진행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카티메리니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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