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는 17일 자신의 SNS에 “벌써 15년 전, 갑상선 수술 이후 힘든 후유증과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한 시간들 속에서 조용히, 묵묵히 나를 지켜준 사람들”이라며 “내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고맙고 사랑해”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엄정화가 큰 꽃다발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
한편 엄정화는 지난 2010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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