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인터뷰] ‘연패 탈출 정조준’ 경남 이을용 감독 “선수들 의욕 대단해, 기대하고 있어”

경기를 앞두고 이을용 감독은 “충남아산의 쓰리백에 대한 걸 집중적으로 준비했다.우리가 3연패를 하다 보니까 선수들도 이번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인지하고 있다.홈에서 좋은 결과를 통해 팬들께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선수들도 의욕이 대단하다.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난 일주일 동안 팀 분위기를 올리기 위해 선수들이 즐길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그러면서 전술적인 훈련을 소화했다.분위기는 괜찮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게 베스트 11은 아니다.송시우도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는데 본인도 선발보다 교체가 낫다는 걸 알더라.이종언은 동계 훈련 때부터 기대했던 선수인데 부상이 있었다.오늘 왼쪽 측면에서 많이 뛰라고 주문했다.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역할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