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당인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발의한 세제 법안이 당내 일부 강경파들의 '반란'으로 인해 1차 관문을 넘지 못했다.
16일(현지시간) 연방 하원 예산위원회가 세제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찬성 16표, 반대 21표로 부결됐다.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대통령의 의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발의한 법안이 소관 위원회 단계에서 부결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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