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 이민자 존엄성 강조…트럼프와 대립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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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 이민자 존엄성 강조…트럼프와 대립각

사상 첫 미국인 교황인 레오 14세가 16일(현지시간) 바티칸 주재 외교단을 상대로 한 첫 연설에서 이민자에 대한 존중을 촉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충돌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때도 강경한 이민 정책을 추진했고, 지난달 선종한 프란치스코 전 교황은 재임 중 이민 문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겪었다.

레오 14세 교황도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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